안녕하세요 썬느입니다.
제주도는 정말 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 되고 있어요
오랜만에 주말을 맞아 한라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아침 햇살이 너무 화창했어요
한라수목원
매일
09:00 ~ 17:00 동절기
09:00 ~ 18:00 하절기
설날 추석 당일 휴관
유료주차장 운영
한라수목원 주차장은 유료이지만 기본 2시간 요금이 1,000원 정도로 부담없습니다.
주차장은 넓은 편입니다. 주차를 하고 들어가 보겠습니다.
규모는 꽤 큽니다. 저는 이번이 세번째 방문이네요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돌하르방이 마중나와 있어요 ^^
돌담길을 따라 걷다보면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와 아주 상쾌했습니다.
제주의 바람은 아주 미친듯이 부는 편인데요 ㅠ
15분 정도 걸어 올라가니 이런 산스장이 있었어요
도민분들께서 헬스를 하고 계시네요 ㅎㅎ
산길을 따라 산책을 하다보니 난 전시실에 도착했습니다.
한번 들어가 볼까요?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기 위해서였을까요?
하르방도 마스크를 쓰고있네요
규모가 크진 않았지만 소소한 볼거리가 되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이끼원 이라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한라수목원은 여러 테마로 구성된 곳이었습니다.
돌과 이끼로 상당이 아기자기하게 만들어져 있었어요
고급 주택의 정원에 들어온 기분이었습니다.
이끼원 바로 옆에는 죽림원으로 불리는 대나무숲이 있었어요
대나무 숲 안으로 들어오니 정말 시원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한라수목원을 이렇게 자세히 살펴본건 오늘이 처음이었어요
보통 운동삼아 오기때문에 무심히 지나쳤던것 같아요
그리고 내친김에 광이오름까지 가보기로 했습니다.
아까 그 산스장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요
길이 멍석 같은걸로 바뀌고 조금 더 각도가 가파르게 느껴졌어요
생각보다 금방 광이오름에 도착했습니다.
멀리 보이는 한라산이 아주 멋지네요
하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도민 분들은 운동하러 오신 분들이 많았던것 같구요
제주 관광객 분들도 많이 찾는 것 같았습니다.
이곳을 자주 오는 동생의 말로는 이른 아침에 오면 정말 조용하게 산책을 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도심에서 멀지않은 곳에 이런 좋은 산책로가 있으니 제주의 아침을 한라수목원에서 보내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근처에 가성비가 훌륭한 회전초밥집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썬느의 사무실 블로그는 모두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https://sunneoffice.tistory.com/19
서촌제 스시100 회전초밥 - 제주 공항근처 한라수목원 맛집
어느덧 벌써 목요일이군요 수요일이 지나면 그래도 좀 괜찮고 목요일은 조금 더 괜찮죠 내일이 금요일이니까요 수요일에 다녀온 초밥집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서촌제 스시100 영업시간 매일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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