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곳은 애월 숲속에 위치한 작은 중식당입니다.
보통 친구와 아루요를 가려고 했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점심시간 내에 못 먹을것 같을 때
플랜B 로 종종 가는 곳인데요
https://sunneoffice.tistory.com/28
아루요 애월 숲속에 작은 일본가정식 전문점 Delicious Japanese Tuna Bowl and Pork Cutlet Bowl
안녕하세요 썬느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제주 날씨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육지에서 가족들이 내려와서 점심을 고민하다가 도민 친구에게 소개받아서 몇번 방문했었던 애월 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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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가 깔끔하고 음식도 괜찮아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애월 중국집 장전반점 함께보시죠
장전반점
영업시간
10:00 ~ 20:00
(19:30 라스트 오더)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주차장 가게 주변 길가에 가능
일단 외관에서부터 전원적이고 편안한 분위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창가 쪽으로는 바 테이블로 되어 있어서 혼밥도 무난할 것 같았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고춧가루 간장 식초 등등이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었구요
보통 짜장면을 먹을 때 일반 젓가락은 다소 미끄러울 수 있는데
나무젓가락을 준비해 두셨네요
가게가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좋습니다.
짜쟈이가 없는것이 조금 아쉬웠지만 클래식한 구성이네요 ㅎㅎ
단무지 양파 깍두기
애월 중국집 장전반점의 메뉴입니다.
저희는 시간이 많이 없었기에
중국집 주문의 정석 짜장둘에 탕수육 중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짜장면과 탕수육 언제나 아름다운 조합이죠
짜장면이 금방 나왔습니다.
소스가 옛날 짜장면 스타일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
면이 초록색이네요
왠지 몸에 좋으면서 살이 덜 찔것같은 기분입니다.
처음 봤을때는 건더기가 적어 보였지만 이렇게 고기 양파 등등 건더기가 실하네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짜장면
짜장면은 늘 정답입니다.ㅎㅎ
아루요를 가려고 했지만 여기 짜장면도 아름다운 식사를 하기에 충분해요
탕수육 중 사이즈입니다.
어우 생각보다 양이 아주 많습니다.
소스는 케첩이 들어간 새콤한 맛으로
요즘 트렌드랑은 조금 결이 다르지만
또 나름의 매력이 있습니다.
튀김옷이 너무 두껍지 않아서 좋습니다.
실패하지 않는 애월 맛집 장전 반점
중식이 땡기는 날에는 애월 장전반점을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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