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썬느입니다.
벌써 목요일인데 이번 주는 어떠셨나요
이번주는 육지에서 부모님이 내려오셔서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하는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이번에 방문한 공항 근처에 가볼만한 베이커리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도두이동이면 바로 공항 근처에 바닷가 동네에요
빽다방베이커리 제주사수점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아이스크림 마지막 주문 20:00
주차공간 있음
막내동생이 업무 중간에 잠깐 잠깐 들르는 곳이라고 해서 부모님과 갔는데
이렇게 규모가 큰 빽다방일줄은 정말 몰랐어요
제주 공항근처 가볼만한 카페가 확실한것 같습니다.
일단 들어가자마자 베이커리 코너부터 살펴봤어요
치즈피뇨 소세지빵
치즈와 할라피뇨가 들어간 소세지빵으로 추정됩니다.
크기다 남다른 초코소라빵 그리고 치아바타가 있었어요
빵 가격대를 살펴볼까요?
역시 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 카페 답습니다.
그리고 백종원 브랜드의 대중성을 다시한번 깨닿게 되는 메뉴구성과 가격대였습니다.
빽다방이 원래 음료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는데
베이커리류도 2천원 안팎의 (심지어 올리브 치아바타 1800원 실화냐..) 아름다운 가격으로 제공하다니
사랑합니다 백주부님
그렇다면 한바구니 가득(?) 담아서 먹어보겠습니다.
일단 빵은 좀 달아야 되니까 (?)
꽉찬 초코소라빵이랑 호두콩콩단팥빵 두개를 담았는데 쟁반이 꽉차..
커피는 그냥 아메리카노 라떼 등등이었어요
일단은 가지고 자리로 와봤습니다.
꽉찬 초코소라빵
2,500원
호두콩콩 단팥빵
2,000원
정말 이름처럼 꽉찬 초코소라빵인지 제가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아 정말 속까지 초코크림이 꽉 차있어요
그렇다면 단팥빵은?
어우 실하다 이녀석
위에는 호두랑 견과류가 조금 올라가 있는데 정말 팥이 꽉 차있어서 아주 만족했습니다.
자 이제 다른 친구들도 믿고 먹어도 될것 같아요 ㅎㅎ
한라봉 유자 파운드 3,800원
롱슈 2,000원
롱슈와 파운드 케잌을 가져와봤습니다.
제주공항 근처로 지나가기만 해도 들러서 사가야 될것 같습니다. 가성비가 너무 뛰어나요
한번 잘라보겠습니다.
롱 슈를 잘라봤더니 부드러운 크림이 가득 들어있었어요
꾸덕~한 느낌보다는 가벼운 느낌의 크림이었습니다.
파운드 케잌도 포슬포슬하니 아주 맛있었습니다.
빽다방 제주사수점 2층에서 보게되는 풍경은 이렇습니다.
카페 자체가 규모가 있다보니 소파도 편안하고 가족단위 손님도 많이 보였습니다.
3층도 개방하고 있기는 한데 인조잔디가 깔린것 외에는 특별한 것이 없었습니다.
제주는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는것 같아요
총평
좋은점
1. 매장 규모가 크고 인테리어가 시원시원함, 창밖에 보이는 풍경이 좋습니다.
2. 커피 , 빵이 맛있고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다.
아쉬운점
없음
재방문의사 O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빽다방 제주사수점이었습니다.
가성비를 떠나서도 바다가 보이는 카페로 아주 훌륭합니다.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