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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이야기

넷플릭스 드라마 이태원클라쓰 명대사 모음 내 계획은 15년짜리니까

by 썬느 2022.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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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넷플릭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보지 않은 분이 계시다면,

 

부럽습니다..

 

대기업 일가에 갑질에 자신의 신념을 꺾지 않고 맞서다가 고등학교를 중퇴하게 되고 전과자가 되었지만,

고집과 객기, 뚝심으로 15년에 걸쳐 복수와 성공을 동시에 이루어낸 청년 박새로이 군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물론 드라마와 실제는 많이 다를 수 있지만, 가끔 시간이 나면 넷플릭스에서 한번씩 보게 되는 드라마입니다. 

 

원래는 다음 웹툰 원작으로 광진 작가의 드라마라고 합니다.

총 16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회마다 묵직한 메세지를 주고 있는데요

넷플릭스 드라마 이태원클라쓰 주요 인물들의 명대사들을 함께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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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 명대사

 

"내 계획은 15년짜리니까" 

 

사실 이태원클라쓰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명대사였던 것 같습니다. 

이태원클라쓰 3화 마지막 장면에서 장근원에게 박새로이가 말하는 대사입니다.

 

15년짜리 계획이라.. 15년이라는 단어를 들으니 영화 올드보이가 생각이 나는데요

영화 올드보이의 이우진(유지태)도 15년에 걸쳐 복수를 했지요 

 

이야기가 잠시 다른곳으로 갈 뻔 했군요 ㅎㅎ 아무튼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한 것들을 묵묵히 이루어나가는 드라마속 새로이의 모습에

나에게는 중 장기적인 계획과 그것을 이루어낼 뒷심이 있는지 되돌아 보게 됩니다. 

 

 

 

장가 회장 장대희 명대사 

 

"소신, 패기 없는 것들이 자존심 지키자고 쓰는 단어

이득이 없다면 고집이고 객기일 뿐이야" 

 

이태원클라쓰 2화 초반부에 감옥에 있는 박새로이를 찾아가 이야기한 명대사입니다.

 

장가의 대표 장대희 회장은 작은 굴다리 포장마차에서 요식기업 정점의 장가를 이루기까지

얼마나 많은 날들을 힘겹게 보냈을까요 드라마속 악역의 대사이지만, 

그가 그 자리에 이르기까지 그가 실리를 얻기 위해 자존심을 버리며 살아왔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명대사인 것 같습니다.

 

 

 

조이서 명대사

 

"꿈 이뤄드릴게요" 

'그저 그런 사람이 아닌 대단한 남자로 만들거야'

 

이태원클라쓰 4화 의 마지막 장면 조이서의 명대사 입니다. 

 

조이서가 박새로이를 찾아와 단밤에서 일하겠다고 하면서 말한 대사와 속마음인데요

이 대사에서는 조이서의 강한 확신과 자신감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새로이의 아버지 박성열 부장의 명대사

 

"살아만 있다면 뭐든 별거 아냐" 

"얼마나 자랑스러운 아들이냐"

 

이태원 클라쓰 15화 42분 지점에서 나오는 박성열 부장의 대사입니다. 

 

의식을 잃고 위독한 상황에서 새로이의 무의식 속에 등장한 아버지의 대사이지만 

아들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가득한 부성애를 느낄 수 있는 명장면, 명대사였습니다.

 

끝으로 이태원 클라스 마지막화에서 장회장의 충신이었던 김실장의 대사가 있습니다.

 

"난 샐러리맨이니까"

 

왜 그렇게까지 장가에 열심인가에 대한 오수아의 질문에 김부장의 짧으면서도 묵직한 대사였습니다.

 

 

오늘은 방영된지는 시간이 흐른  넷플릭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명대사에 대해 리뷰해 보았습니다.

차후로도 드라마의 명장면이나 명대사를 뽑아내어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리뷰를 작성하면서 다시금 넷플릭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다시 보니 

박새로이라는 캐릭터를 보면서 더더욱 힘을 받는 것 같습니다. 

 

글이 재밌고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꾸욱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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