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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맛집

돗채비정육점 제주 숙성도 좋은 돼지고기 무한리필 내돈내산 리뷰

by 썬느 2023.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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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채비정육점 

돗채비는 제주 방언으로 '도깨비' 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돗채비정육점은 도깨비가 하는 정육점이라는 뜻 같은데요

원래 정육점으로 고기를 팔던 곳이 식당을 겸하게 된것 같은 곳이었어요. 제주도 돼지고기는 맛있기로 소문이 이미

자자하기 때문에 큰 고민 없이 방문해 봤습니다. 

 

 

돗채비정육점 운영시간

주말에 날씨도 좋은데 맛있는 고기를 먹으러 나가니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어떤 식당이든 처음 방문할때의

기분좋은 설렘이 있지요 제주 돗채비정육점 운영 시간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오전 11시 ~ 오후 10시 연중무휴  

 

특별히 휴무일 없이 매일 운영하는 곳이었어요

제주 돗채비정육점 주차장

돗채비정육점 주차장은 건물 양 옆으로 주차공간이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제주도 맛집은 알아서 주변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돗채비정육점은 전용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어서 편리했어요.

 

 

 

돗채비정육점 내부

내부는 큰 창고 같이 천장이 높아서 시원했구요. 안쪽에서는 분주하게 고기를 손질하고 계셨네요.

토요일 오전 11시 조금 넘어서 방문했었는데, 가게가 조금 한산하긴 했습니다.  

 

돗채비정육점은 이렇게 여러 부위가 담긴 접시를 가져다 구워먹는 방식이에요

오마카세라고는 하지만, 직접 구워주는 것도 아니고 부위에 대한 설명도 따로 없어서, 오마카세는 그냥 

광고 문구였던 것 같습니다. 

 

 

고기는 전반적으로 지방이 많고 육색이 진한 느낌이었어요 

숙성을 잘 한 고기는 육향이 진하고 맛이 좋지요. 예전에 숙성도 노형점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숙성도는 고기를

엄청 연하게 해서 판매하는데 제 취향은 좀 아니긴 했거든요. 그런데 돗채비정육점은 고기가 연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쫄깃 탱글한 그런 식감에 맛이 진한 고기였어요 

 

 

돗채비정육점 아쉬운점

고기 맛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어요. 그런데 반찬이나 가위집게, 생수, 음료수,물수건 등 전부 셀프로 운영하고 있었고, 

쌈채소가 제가 방문했을때는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냉면이나 볶음밥 같은 사이드가 없는 것도 좀 아쉬워요. 고기에는 냉면이 공식이거늘..

 

고기 맛은 진하고 쫄깃쫄깃, 탱글한 제주돼지 특유의 매력을 잘 살린것 같아요.

그리고 원래 제주는 바람이 엄청 부는데 큰 문을 열어두셔서 바람이 엄청 부는것도 조금 식사하는데 불편했구요,

 

고기 맛 자체는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정말 고기 매니아들은 마음에 들어할것 같아요 

숙성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무한리필로 푸짐하게 즐기시려면 방문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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