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회 제주 신토불이수산 횟집 제주도민의 추천 맛집

 

 

제주도민의 픽 

제철 방어 

 

10월부터 2월까지는 겨울철 방어가 제철을 맞아 아주 물오른 지방의 묵직한 맛을 자랑하지요

지난번 만배회센타에 이어 제철이 가기전에 방어회 맛집을 한번 더 다녀왔습니다. 

제주시 공항 근처 노형동에 위치한 신토불이수산 횟집인데요 

 

제주도민들의 모임 자리이자 회식 장소로도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도민들의 사랑을 받는 횟집인데요 

오늘 제가 한번 다녀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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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불이수산 특방어 전문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주차는 주변에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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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토불이 수산

 

가격대는 1인당 5 ~ 7 만원선입니다. 

방어는 겨울 제철이 가장 맛있는데  일단 특방어 2인 세트로 주문해 봤습니다. 

 

주문하고 금방 이렇게 기본찬이 세팅되었습니다. 

횟집에가면 꼭 저 풋콩을 주는데 

은근히 맛있습니다. 

 

 

쌈채소로는 상추와 깻잎이 나왔는데 아주 싱싱해서 한번 더 믿음이 가네요 

 

된장과 참기름에 마늘 고추 양파가 들어간 소스가 나왔습니다. 

맛있긴 한데 조금 심심한 느낌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쌈장에 마늘을 듬뿍 넣고 참기름을 끼얹은 훅 치고 들어오는 소스를 좋아하는데

저에게는 조금 약했습니다. 

 

 

 

첫번째로 새우와 전복 

멍게 뿔소라가 나왔습니다. 

 

제주 특산품인 뿔소라는 식감이 아주 꼬득꼬득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전복도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자 이런 싱싱한 해산물들을 만나면? 

 

한라산을 또 시키는게 당연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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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과 뿔소라로 한두잔 마시고 있을 때쯤 특방어가 나왔습니다. 

처음 나온 부위는 3가지인데 서빙하시는분이 친절하게 각 부위에 대해 설명을 해주셔서 

아주 좋았습니다. 

 

 

방어로 만든 초밥도 4개가 나왔어요 

방어는 기본적으로 기름기가 많은 생선이기 때문에 

방어 초밥은 와사비를 조금 더 얹어서 먹어야 맛있습니다. 

 

뒤이어서 금방 또 대뱃살이 나왔습니다. 

만배회센타에 비해 횟감을 비교적 얇게 썰어서 식감이 조금 달랐던것 같아요

 

제철 방어의 물오른 지방기가 느껴지시나요? 

 

 

 

한라산 21도 소주를 곁들여서 맛있는 방어를 먹고 있으니 방어튀김이랑 고구마 튀김이 나왔어요

그런데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나오자마자 먹어버려서...

 

튀김이 정말 괜찮고 맛있었어요 

미리 튀겨놓지 않고 튀겨서 바로 나온 듯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방어회를 거의 다 먹어갈 때쯤 

지리 (맑은탕) 준비해드릴까요 ? 하더니 잠시후에 

방어 맑은탕이 나옵니다. 

 

 

제주 신토불이수산 방어 맑은탕

맑은탕은 사실 기대를 하지 말라는 동생의 조언(?)이 있었는데

정말 간이 약합니다. 

 

그래서 끓을 때 간장을 조금 넣어야 됩니다. 

그래야 먹을 만해요 

 

사실 제가 양념이나 간을 조금 세게 먹는 것을 좋아해서

그렇게 느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가게 내부는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기가 애매할 정도였습니다. 

만배회센타에 비해 조금 더 가격대가 있지만 

상당히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배회센타가 가성비 측면에서는  더 나은것 같기도 해요 

https://sunneoffice.tistory.com/94

제주 방어축제 공항근처맛집 노형동 방어전문 만배회센타

 

자 제철이 지나면 내년 겨울이 돌아와야 또 먹을수 있는 

방어회 더 늦기전에 즐겨보는것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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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좋은점 

1. 방어가 정말 신선하고 맛있다. 

2. 직원들이 친절한 편이다. 

3. 예약이 가능하다 

 

아쉬운점

1.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 

 

 

 

재방문의사  O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모임이나 단체로 맛있는 방어를 즐기기에 적합한 식당 같았습니다. 

횟감의 신선도도 추천할만 합니다. 

 

별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