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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맛집

한경면 맛집 중국집마씸 내돈내산 솔직 후기 신창풍차해안도로 근처 중식당 환불탕수육 리뷰

by 썬느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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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썬느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이전에 포스팅했었던 신창 풍차 해안도로 주변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드라이브 코스를 이쪽으로 정한 것은 지인에게 추천받은 중국집마씸 이라는

중식당을 가보기 위해서였는데요 주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주 기분좋은 나들이를 다녀오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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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짜장면 짬뽕 탕수육은 한국인에게는 외국 음식이 아니라 

소울푸드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다소 특이한 이름의 환불 탕수육까지 먹어봤습니다. 

썬느의사무실은 100% 내돈내산 솔직리뷰라는 점을 말씀드리면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중국집마씸

영업시간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11:00 ~ 19:40 

(브레이크 타임 14:40 ~ 17:30 )

 

주차는 주변에 적당히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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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시 주의할점

중국집마씸 건너편 길가에 적당히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묘하게 지워진 차선안에 주차를 한다면 주차위반 벌금을 내야 할 수 있으니

반드시!!!! 흰 주차선이 있는지 확인하고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하세요

 

 

방문한 시간대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17:30 브레이크 타임 직후였어요 

웨이팅이 많고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실내 인테리어 & 분위기

내부 인테리어는 중국집 치고는 조금 신선했습니다. 원래 고깃집을 하던 곳을 리뉴얼한건가? 싶었는데 

그냥 인테리어 장식이었어요 아마 음식 사진 잘나오게 조명을 신경쓴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리고 약간 멕시코 감성(?)의 음악이 꽤나 좋은 스피커로 들어져 있어서 뭔가 차별화된 분위기는 분명했어요

 

 

메뉴 구성

일단 중국집마씸은 홀 직원이 없습니다. 패스트푸드처럼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셀프서비스로 가져다 먹고 퇴식구에 빈 그릇까지 가져다 놓는 방식이었어요 

 

면이나 밥 등 식사류는 가짓수가 많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코스나 요리류가 

많이 준비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보리에 꽤 자신이 느껴졌습니다. 

물론 처음 방문한 집에서 비싼 요리를 시켜볼 용기는 없었네요

한국인의 소울 푸드인 짜장면 짬뽕 탕수육 콤보로 갔습니다. 

다만, 이름이 좀 특이한 환불탕수육 이라는 메뉴가 있었는데 맛없으면 환불해준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디 그 맛을 보지 않을 수 없군 하면서 주문해봤어요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기는 합니다. 

 

올 셀프서비스 

중국집마씸은 모든 것이 셀프입니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 

주방에서 주문 번호를 불러줍니다.  그리고 단무지나 양파등 찬류, 국자 가위 등 필요한 

식기류는 전부 셀프로 가져와야 합니다. 

 

 

아기용 의자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주류도 셀프로 가져와야 합니다. 

 

환불탕수육  ( 22,000원 ) 

가장 먼저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맛없으면 환불해준다는 자신감 어디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부먹이냐 찍먹이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선택의 자유따윈 없었습니다. 

중국집마씸의 환불탕수육은 볶먹이었던 것입니다. 양념은 나쁘지 않았지만, 고기가 많이 아쉬웠어요

아마도 뒷다리살로 느껴졌는데 많이 퍽퍽했습니다. 정말 환불해도 되려나? 하는 마음이 좀 들긴 했어요

 

 

짜장면 & 짬뽕 

짜장면 6,400원

삼선짬뽕 12,000원

 

짜장이냐 짬뽕이냐는 정말 언제나 어려운 키워드입니다. 다행히 오늘은 둘이 방문했기 때문에 

하나씩 시켜봤어요

비주얼은 너무 훌륭합니다. 맛은 단짠 간이 세고 진했어요 

내용물들도 푸짐하고 괜찮았습니다. 다만 가성비는 좀 안나오는것 같기는 합니다. 

그리고 또 아쉬웠던 것은 곱배기가 없어요 대신 밥은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네요 

 

 

퇴식

중국집마씸은 이렇게 식사를 마친 후 쟁반에 모아서 퇴식구로 반납을 해야 합니다.

사실 만 이천원짜리 짬뽕을 먹으면서 올 셀프 서비스로 해야한다는 점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내돈내산 인증


총평

 

좋은점 

1. 주방에서 요리하시는분이 하얀색 조리복을 깔끔하게 입고 계셔서 청결에 대한 부분이 신뢰가 느껴진다. 

2. 직원들이 친절한 편이다. 

3. 음식 맛도 나쁘지 않다. 

 

아쉬운점

1. 이렇게 셀프서비스로 이용하기에는 가격이 만족스럽지 않다.

2. 다른 메뉴는 모르겠지만, 환불 탕수육은 고기가 좀 퍽퍽하다.

3. 곱배기 메뉴가 없어서 아쉽다.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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