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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일상

맥도날드 더블쿼터파운드 치즈버거 맛있게 먹는 꿀팁

by 썬느 2022.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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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썬느입니다. 이번 주말은 대체공휴일이 있어서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정말 좋은 휴식이었어요

 

맨날 하는 다이어트지만 치팅 데이라는 오아시스가 있어서 버티는 것이거늘

치팅데이들이 좀 길었죠? ㅎㅎ

 

나름 버거좀 먹어본 제가 맥도날드에서 맛있게 먹는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실 다 알고 있는건 아닐까 염려스럽네요 ㅎㅎ)

 

맥도날드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더블쿼터파운드 치즈버거입니다. 

물론 맥도날드는 빅맥을 온국민이 즐겨먹는 세트메뉴로 즐기는 것이 정답이지만

이 방법을 쓰면 정말 더블쿼터파운드 치즈버거를 야무디게 즐기실 수 있을 거에요 

 

방법은 이렇습니다. 

 

더블쿼터파운드 치즈버거를 온국민이 즐겨먹는 세트로 구매합니다.

칼로리를 낮추고 싶다면 감튀를 코울슬로로 바꿔줍니다.

하지만 저는 교체가 아닌 추가를 선택했습니다.

 

 

더블쿼터파운드 치즈버거 

오메 묵직한 내새꾸~~

 

크라운(버거 윗빵)을 열어줍니다. 

 

잠시 짧은 버거 상식을 말씀드리자면

버거빵의 윗빵을 크라운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아랫 빵은? 

힐 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크라운과 힐이 버거빵의 아래 위를 나누는 명칭입니다. 

수제버거 드시러 가실때 슬쩍~ 유식한 척 하기 좋습니다. 

자 그러면 코울슬로를 뜯어줍니다. 

섬세하게 뜯지 않으면 팍! 터지면서 맥도날드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으므로

조신하게 뜯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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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쿼터파운드 치즈버거에 코울슬로를 듬뿍 얹어줍니다. 

이게 별거 아닌것 같아도 거의 수제버거 비슷한 결이 나옵니다. 

크라운(윗빵)을 덮고 이제 맛있게 먹는 일만 남았습니다. 

 

버거는 역시 두손으로 잡고 와앙 먹어야 제맛입니다. 

먹으면서도 코울슬로를 스푼으로 계속 얹어줍니다.

 

양배추와 당근의 맛이 죄책감을 덜어줍니다.

 

콜라는 제로콜라로 마지막 양심은 지켜냈습니다.ㅎㅎ

빅맥은 원래 양상추가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이 방법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더블쿼터파운드가 아닌 쿼터파운드 치즈버거도 이렇게 먹으면 밸런스가 좋아요

 

이번주는 화요일부터 시작하게 되겠습니다. 모두들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한주간 화이팅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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